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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란 ?
북미원산의 키가 크지 않은 관목성(부쉬타입)나무로 여러 개의 주축지(줄기)가 모여서 수관을 형성한다.
부쉬관리를 잘하면 60~70년간 수명을 유지할수 있는데, 줄기는 6년 이상이 되면 노화현상으로 수확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서 이러한 가지가 노화되면 새로운 가지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오래되고 노화된
가지를 잘라주어야 한다.

사과나무나 배나무처럼 키가 크지 않고 성목이 되어도 2m 정도이기 때문에 관리에 편리하다.
분 류학상으로는 진달래과(Ericaceae) 정금나무속(Vaccinium )에 속하며, 정금나무속에는
약 10개의 절로 나뉘는데 이중 Cyanococcus 절에 해당하는 하이부쉬 블루베리, 래빗아이 블루베리,
로우부쉬 블루베리 3그룹을 합하여 흔히 블루베리라고 한다. 


                 <하이부쉬 블루베리>                                   <로우부쉬 블루베리>

                                                         

 

                                                 <래빗아이블루베리>                   

                                                                          

우리나라에는 어떤 품종이 얼마나 심겨졌나?
우 리나라에서 블루베리 재배 1세대가 주로 재배하는 품종은 듀크, 블루크롭, 다로우,스파르탄, 코빌,
블루레이, 노스랜드, 챈들러, 노스블루, 패트리어트순으로 전국에서 북부하이부쉬 블루베리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만
소규모 농장에서 열매의 크기와 맛이 좋은 품종으로 변경하여 재배하는 농장이 너무 많아 현재는 정확한 통계를 집계하기 어렵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 남부하이부쉬와 래빗아이계통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남부 지방에서도 북부 품종을 식재한 농장도  있고
가온 재배를 하는 곳은 남부하이부쉬와 북부하이부쉬의 조생종 품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다양한 신품종의 출현으로 앞으로 블루베리 생과 시장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지만
기존 품종의 저력 또한 무시 못하는 상황이다.

이전 자료로에 의하면 듀크 품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0ha의 재배면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으로 여겨진다.
블루크롭, 다로우, 스파르탄, 코빌, 블루레이 품종도 국내에서 인기 있는 품종으로 20ha 이상 재식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한다.
새롭게 블루베리를 재식할 농가는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을 심으면 수확을 연장할 수 있고 또한 수분수관리에도 좋으니 여러품종을 심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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