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0mm의 비가 내린다고 하여 혹시 물이 넘칠것을 대비하여
물이 지나가는 도랑을 몇군데 청소를 해놓았다.
도랑청소한 후 울타리쪽을 보니 탱자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탱자나무는 이전에 조부모님께서 울타리로 심어놓은 것인데, 매년 열매가 열린다.
가시가 많아 귀신을 쫒는다는 주술적 의미를 가진 탱자나무는 울타리로 많이 심었는데,
요즘은 그냥 관상용으로 심고, 탱자나무묘목은 감귤의 대목으로 쓰인다고 한다
그리고 탱자나무 열매가 덜 익은 어린 탱자를 두 세 조각으로 말린 것을 지실(枳實),
익은 탱자를 썰어 말린 것을 기각(枳殼)이인데, 한약재로 건위제, 이뇨제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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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열매는 향이 진해 천연방향제로 쓰이는데, 방안이나 자동차 안에 놓아두기도 한다.
번식은 씨를 뿌려도 쉽게 번식 할 수 있다. 맹아성이 좋아 전정(剪定)에 잘 견디고 내병성도 있다,
탱자나무 열매 효능.
1. 아토피예방, 아토피치료, 피부질환에 아주 좋습니다.
2. 지실은 식중동 치료에 좋고 , 체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3. 또한 명치가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 할때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감기를 치료해주며 예방과 축농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5. 부종을 없애주고 , 창만,변비에 좋습니다.
%% 창만(脹滿)은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 %%
탱자효소 만드는 방법.
열매를 깨끗이 씻은 후 설탕과 1대1로 잘 섞어준 후
깨끗한 용기에 보관하시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