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포트묘목 풀제거 작업

by 관리자 posted Aug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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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다른 곳 풀 제거한다고 진짝 내 쪽일을 등한시 한것 같다.

어제부로 지긋지긋한 1구역과 2구역 풀 제거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오늘은 2구역에 임시 보관중인 블루베리 포트묘목에 있는 풀이 너무 많아 관수를 해도 소용없어,

블루베리 열매 수확을 미루고 풀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이 풀들을 제거할려고 하니 , 숨이 막혀온다.

땡볕에 앉아서 일할려니, 잠시만 앉아 있어도 옷이 다 젖을 것 같아.


우산을 가져와서 그늘이 지게 파라솔을 만들어 놓고 작업을 시작했다.

그늘 밑이라 땡볕보다는 훨신 시원하다.

...


...


바짝 말라버린 풀을 손으로 뽑기는 어려운 상활이다.

이럴 경우는 전지가위를 이용하여 잔뿌리부분을 제거한 후 뽑아내야한다.

블루베리에 관수되는 물이 스며들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바짝 마른 포트의 어린 삽목묘목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블루베리 나무의 생명력이 대단하다.


질긴 마른 풀을 제거한 후 블루베리 삽목묘목이다. 이것은 아직 포트에 옮겨지지 않는 채 놓아둔건데,

워낙 가물어 성장상태가 좋지 않다.



깨끗해진 블루베리 포트묘목이다. 진작에 이렇게 해두고 관리를 해야했는데,

이런걸 보면 내가 신경을 못쓴게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풀을 제거했으니 잘 관리를 해야겠다.


하우스안에서 쉽게 관리르 하다, 노지에서 관리할려니,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이 생긴다.

노지에서 미니스프링쿨러로 관수하는 것도 처음 방식과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계속해서 개선하면서 블루베리 노빌리스 나무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 날까지 계속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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