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열매수확하다 일사병으로 실신하겠다.

by 관리자 posted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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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지인에게 줄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했다.

중생종 토로인데, 잘익은 블루베리 맛은 복숭아 맛이 난다.


하우스안에서 수확을 했는데, 하우스 안이라 그런가,

30분 정도 지나니 온 몸이 땀에 쩔었다.


날씨가 해도해도 너무 더운 것 같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니, 약간 어지러울 때가 있다.

전에 풀 뽑는 작업을 하고 정리하다. 쓰러진적이 있어

혹시 블루베리 열매 수확하다 일사병으로 실신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


...

최대한 빨리 수확을 마치고 , 점심 먹기 전에 쉬었는데,

오늘은 다른 때 보다 더 피곤한거 같아 , 늦게 점심을 먹었다.


4시에 블루베리 열매 배달할 곳이 있는데,

너무 피곤하여 일어나지 못하고, 천막안에 누워있었는데

겨우 3시에 일어나서 1구역으로 내려갔다.

20160821_1547031.jpg
내려가지 전에 구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방조망위를 처다보니 하늘에 먹구름이 많이 나와있다.



블루베리 열매 수확하는 동안 조금 시원하게 작업을 한것 같다.

...


...

여기도 들짐승이 들어와 땅을 파헤져 놓았다.


여기는 멧돼지가 들어오지 못할것 같은데, 발자국의 확인해보면 희미해서 구분이 안된다.

땅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블루베리 재배 백이 약 90cm정도 되니 나무는 쓰러지지 않았다.


아직도 수확할 블루베리 열매가 많이 있다.

물만 조금 더 여유있게 관수되면 좋을것 같은데, 미니스프링쿨러라 한계가 있다.

날씨가 더워도 하루에 얼마씩이라도 수입이 생기니 , 더워도 참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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