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블루베리 여름 전정을 생각할 때

by 관리자 posted Jul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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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길고 긴 장마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정말 지겹습니다. 

비 올 떄 잠깐 신경을 못 쓴 블루베리 열매는 모두 녹아버리고

어디서 날아왔는지 말벌과 날파리가 열과를 배부러게 먹고 있답니다.


판매용 블루베리 열매로는 부족한 것 같아, 

묘목에 달려 있는 열매를 그냥 흔들어 버렸는데,

바닥에 깔려 있는 걸 보면 , 마음이 참 많이 씁쓸합니다.


수확을 제대로 못했지만 

조만간 가지를 전정해야할 것 같네요.




웃자란 걸 짤라 주는게 블루베리 여름 전정 목적이니까.

조만간 1년생 가지 중 단단한 것을 제외하고 시원하게 컷트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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