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은 남의일 저수지 뚝 정리

by 관리자 posted Apr 2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재활용 분리배출이 안된 쓰레기로 억망인 저수지 뚝 정리

가끔 마을 이장님이 동네 청소할 일이 있을 때 나를 찾는다.
얼마전 도와달라고 해 내가 하는 일을 잠시 보류하고 다녀온 동네 저수지 입구.

 

분리배출 안된 재활용 쓰레기  

 

전에도 3일 정리를 했었지만 , 그 이후 아무도 청소를 하지 않았다고 ...

한 반나절 시간을 내어 청소를 할려고 했지만 , 내 일이 많아 최대한 빨리 쓰레기와 나무, 프라스틱을 분리했었다.

 

나무조각

 

날씨도 덥고 , 이 주위에 벌통이 있다. 여기에 있는 벌은 엄청 싸납다. 

앞에 일할 때 한방 쏘였는데 한 3일 고생하고 붓기가 빠졌다.

벌침에 쏘이면 몸에 좋다고 하지만 안쏘이고 몸이 건강해지고 싶다.

 

꿀벌 통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여기에 그냥 쓰레기를 막 버린 것 같다.

이것 저것 다 분리수거 하고 나니 다시 저수지 뚝이 보인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내 성격상 대충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혼자서 2시간 만에 정리를 하고 내려왔다.

일은 지저분하지만 이런 일이 자주 있으면 용돈벌이도 되고 또 할만한 일이여서 도움을 요청하면 그냥 해주는 편이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