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밀크씨슬 즙용 어린 잎 채취

by 관리자 posted Jun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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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 즙용 어린 잎 채취 

오늘 처음으로 밀크씨슬 어린 잎을 채취해 봤다. 

즙을 짜서 먹어도 되고 그냥 믹스기에 딸기, 바나나, 아몬드 등 견과류 등을 넣어 갈아 마셔도 된다.

 

밀크씨슬 어린 생 잎

 

밀크씨슬 즙용 싱싱한 잎을 짤라내는 게 쉽지 않다. 

아프다. 싱싱한 생 잎에도 가시가 달려 있다. 

가시가 달인 작물은 몸에 좋다고 한다. 

내가 아는 탱자나무도 가시가 많다. 

 

밀크씨슬 꽃이 분홍색이라 멀리서 보면 너무 예쁘다.

동네 사람들마다 어떤 작물인지 궁금해 물어본다. 

 

오늘 채취한 밀크씨슬 싱싱한 즙용 어린 잎은 밭 주인에게 줬다.

밀크씨슬 실리마린 성분은 간에 좋은 영양제, 당뇨병에 좋고, 암 예방 효능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밀크씨슬을 먹어본 사람들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가죽 장갑을 끼고 밀크씨슬 어린 싱싱한 잎을 전지가위로 짤랐는데도 살짝 찔리면 아프다.

밀크씨슬은 정말 특이한 식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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