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포트묘목 백교체용 고무다라이 준비

by 관리자 posted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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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와 하우스 안에 관수를 하면서 오닐 어린 포트묘목 백교체 준비작업을 했다.

제일 먼저 고무다라이를 옮겨야 한는데, 이 고무다라이는 나의 오랜 동반자다.

문득 2009년도 처음 피트모스를 옮겨 놓을 때 기억이 떠올라 한번 적어본다.

처음 블루베리를 식재 할 때 사용한 피트모스는 압축형 107 L 인데,



이걸 열심히 해면하면 약 200L가 된다.


밭까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길이라 , 아랫쪽까지 리어카를 이용하여 옮겨 놓은 후


등짐을 지고 밭이 있는 윗쪽까지 옮겼는데(그때는 7년전이라 힘이 좋았다)



옮겨 놓은 피트모스를 절반으로 자른 후 ,

...


...

손으로 해면을 해보다가, 갈고리로 해보다가



경험이 없어 참 고생을 많이했는데, 그 때 사용한 고무 다라이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약간 기름끼가 빠져서 그런가 약간 찌어진 곳이 있지만,



현재 하우스가 있는 구역은 장소가 너무 좁아 고무다라이에 피트모스를 넣어 해면을 한다.

지금도 그런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

...


...

오닐 백교체 작업할 어린 포트묘목은 대구 팔공산 블루베리농장에서 구입을 했는데,

이상하게 잘 커지 않고 상태가 좋지 않아 구석에 그냥 방치한 것인데,


다시 피트모스를 보충하여 살려볼 생각이다.

새순이 올라오는 것도 있고, 잘만하면 부족한 오닐 묘목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닐 백교체 작업 후 잘 자라 맛있는 열매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남부하이부시 블루베리 오닐 품종의 특성
일찍 열리는 조생(6중~6하)종 품종이며

열매 크리는 대립, 당도는 bx16.1%로 엄청 달다.

1987년 개발 USDA 등록품종. Wolcott등의 교배종이며.

개장성으로 자라며, 나무의 생육상태가 강하지 않고, 150cm 가량 성장함. 

열매는 단단하여, 신맛이 없고,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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