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블루베리 스프링하이 풀약 제초제 없이 잡초제거하기

by 관리자 posted Jun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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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약 제초제 없이 블루베리 스프링하이 백 잡초제거하기

지난주는 비가 정말 자주 왔다.

그래서 관수를 예전보다는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다.

농부는 풀과 잡초제거를 싫어한다면 그해 작물은 포기하는 것과 똑 같다.

그만큼 비가 온 뒤는 풀이 엄청자라있다. 

 

풀약 제초제

 

블루베리 묘목 같은 경우 백에서 재배할 경우 관수할 경우 특별하게 막힌 옥타8이 없는 한 물이 묘목에 확실하게 관수된다.

하지만 스프링쿨러로 관수를 할 경우 백에서 올라온 잡초로 인핸 정상적인 관수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 도 블루베리 스프링하이 어린 묘목을 관리하는 구역의 백에 있는 풀, 잡초제거를 했었다.

마음같아서는 블루베리 묘목에 지장이 없고 풀만 죽이는 풀약, 제초제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다.

오전에 부지런히 풀약 제초제 없이 잡초제거를 한다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풀약 제초제 없이 잡초제거

 

쪼그리고 앉아 풀을 뽑고 또 뽑은 잡초를 옮겨 버리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무릎이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나빠졌는가 보다.

지난번 1차 잡초를 제거한 후라 이번엔 풀에 씨앗이 없고 잡초 풀이 연해 손으로 살살 뽑으면 정말 잘 뽑혀서 좋다.

풀이 많은 곳에서 작업을 할려면 꼭 해충, 모기를 퇴치하는 약을 꼭 가지고 일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땀 냄새를 맡고 모기나 다른 해충이 마구 달라붙어 피부를 찌르고 난리다. 

 

일단 깨끗해진 블루베리 스프링하이 백을 보면 당분간 물 공급이 잘 될 것같다.

내일 남아 있는 블루베리 스프링하이 묘목의 잡초제거를 하고 나면 이 곳은 잡초제거는 마무리 된다.

좀 귀찮아도 사람과 블루베리 묘목에 해로운 풀약을 살포하는 것 보다 이렇게 손으로 풀을 뽑아주는게 더 블루베리 묘목 성장에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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