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과 열사병 예방 그늘막 설치

by 관리자 posted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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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지겹답 못해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오전에 블루베리 관수를 하면서 2동 하우스 안에 풀을 뽑았는데 시간이 11시 가까이 되었다.

9시 전 부터 시작했으니, 땡볕에 약 2시간 가까이 노출된 샘이다.


일에 몰두하다보면 점점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미련없이 하든 일을 마무리 지어야한다.


어제도 TV를 보니 80세 넘은 할머니가 고추를 수확하다. 열사병증세로 사망하였다는 뉴스를 봤다.

아래는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이다.



사진출처 경희의료원


일사병은 땀이 많이 나고 , 몸에 열이오르고, 어지럽는데, 심하면 쓰러져 구토를 하는데, 의식이 있는방면,

열사병은 체온이 저하되고 쓰러졌을 때 의식이 없다, 열사병이 특히 위험하다.


열사병과 일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고, 땡볕에서 일할 때는 30분마다 잠시 그늘에서 휴식을 해서 몸의 온도를 낮추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기타 질병이 있어 면역력이 약하신 분은 

12시부터 3시 사이는 무리한 활동을 야외에서 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블루베리를 백에 재배하고 있어 관수를 해야하므로 다른 곳에 갈수 는 없고, 12시 부터 4시 사이는 일을 하지 않고 쉬는데, 오후가 되면 천막 안으로 햇볕이 들어와 실내가 상당히 뜨꺼워져 상당히 덥다.

...


...

오늘은 천막 지붕쪽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다음 주부터 날씨가 서늘해진다고 하지만, 당장 오늘이 더워 죽을 지경이다.


그늘막으로 사용할 천은 현수막을 이용하였는데, 고정은 하우스 클립으로 해주었다.


아주 간다한 방법인데, 의외로 효과가 있다.

오후가 되면 천막 안의 바닥이 햇볕에 데워져 뜨거운데, 바닥 열기가 많이 낮아졌다.



바람이 불지 안으므로 선풍기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빨리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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