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달이라 더위가 덜 할 것 같은 생각을 하고 만생종 블루베리 노빌리스( T100 ) 묘목을 옮겼다.
묘목이 있는 곳에서 조금 윗쪽으로 한번, 그리고 다시 하우스 입구 문 있는 쪽으로 한번, 마지막으로 최종 블루베리 만생종 블루베리 노빌리스( T100) 둘곳에 한번 더 , 총 3번의 이동의 위해 빰을 빼고 나니 고냥 온 몸이 힘이 짝 빠지고 만다.
블루베리 백이 작은 건 힘도 작게 들고 아주 수월하지만 , 백이 무겁거나 백이 벗겨지는 묘목은 옮기는 작업시간이 2배로 든다.
조금만 작업을 해도 아직 피로가 덜 풀려 그런가 양쪽 어깨 회전개 근육에 심한 통증이 생긴다.
그리고 기존 옮기는 작은 하우스 안쪽은 이미 포화상태라 다른 곳을 구해야 한다.
환삼덩굴으로 다 둘러쌓인 공간을 깨끗이 치워야 할지 아니면 첫번쨰 하우스 옆 공간을 치워야 할지 고민이다.
아마도 하우스 옆쪽을 선택할 것 같다. 이곳에 잡풀 또한 장난이 아닌데 조금 시원할 떄 잡풀제거 작업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