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라 1구역의 블루베리 노빌리스 꽃에 이슬이 많이 맺혀있는데도 ,
꿀벌과 야생 호박벌이 블루베리 꽃을 옮겨가면서 열심히 수정중이다.
래빗아이 블루베리 노빌리스는 꽃이 길쭉하다,
이 길쭉한 노빌리스 꽃에 있는 꿀을 먹는 과정에 블루베리 꽃이 수정이 되는데
야생 호박벌은 촉수가 길어 쉽게 꿀을 먹으면서 수정을 시키고 있다,
아직 만개되지 않은 블루베리 꽃도 안에 꿀 향기가 진하게 나므로
야생 호박벌은 긴 촉수를 블루베리 꽃 측면에 넣어 구멍을 내고
안에 있는 꿀을 먹으면서 블루베리 꽃을 수정시키고있다.
야생 호박벌은 몸집이 커서 , 날아다니려면, 그만큼 날개를 많이 움직여야하니
주위에 호박벌이 있는지 호박벌 날개 소리만으로 알수 있다.
꿀벌은 블루베리 노빌리스의 꽃이 길쭉하여 입구에서 블루베리 꿀을 먹기에는 벌의 촉수가 짧아
블루베리 꽃을 수정할 떄는 , 호박벌이 먼저 구멍에 낸 곳에 촉수를 넣어 꿀을 먹는 걸볼 수 있다.
특히 래빗아이 품종은 꽃의 아래쪽이 위 사진처럼 수정 중에는 구멍이 난게 많습니다.
블루베리 꽃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꿀이 어느 정도 생성이 된는 것 같다.
1구역에 있는 블루베리 노빌리스(t100) , 파우더블루, 티프블루 등등
아직도 블루베리 꽃이 만개하지 않은 게 많이 있는데, 야생 호박벌이 꽃잎이
닫혀 있는데도 , 구멍을 내고 꿀을 먹으면서 수정을 시키고 있다,
이달 말 정도면 블루베리 꽃 수정이 완료될것 같다.
오늘도 신선한 공기 마시고, 블루베리 꽃도 구경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