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열매 솎아내기는 굵고 맛있는 블루베리열매를 수확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솎아냈거나 열매가 너무 작아 판매하기는 좀 그런 상품성이 떨어진 생과를 활용한 블루베리 식초만들기 방법을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요즘 블루베리 조생종 열매를 한참 수확중이다.
수확중인 블루베리 나무중에 열매가 과하게 달린 나무가 있어
오늘 블루베리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를 과감하게 잘라주었다.
만일 블루베리 열매가 과하게 달려있는 걸 계속 이렇게 두면 잘 익지않고,
열매크기도 더 이상 비대해지지 않는다.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하여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이런 현상은 아주 치명타다.
일단 과하게 블루베리 열매가 달린 가지를 잘라서 열매를 조금 솎아주었다.
블루베리 열매 솎아내기 방법
바닥에 처진 열매가 달린 블루베리 가지도 잘라 주어야한다.
잘라낼 때는 블루베리 열매가 달린 나무상태를 전체적으로 확인한 후 다른 가지에 비해 익지않고 열매가 많이 달린 가지를 잘라 주어야합니다.
또는 고추지지대나 줄을 이용하여 처진 블루베리 열매가 달린 가지을 바닥에서 위로 올려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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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아까워 지지대나, 줄로 걸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꼭 전체적인 블루베리 가지 수형를 꼭 확인한 후 실시해야합니다.
아쉽지만 아까워 하면 안됩니다. ㅠㅠ
위 블루베리 나무의 열매는 나무에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이 달려있어 , 특히 더 많이 열매가 솎아준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솎아낸 블루베리 열매입니다. 벌써 익어 수확할 때인데, , 아직도 파란색으로 쳐져있는 것은 아까워하면 안됩니다.
작년에 과하게 달린 열매는 익지 않은다는 것을 잘 몰라, 그냥두었다가
결국 수확을 못하고 모두 따서, 지인에게 효소용으로 모두 주고 말았지요.
이런 큰 낭패를 않볼려면 , 블루베리 열매가 과하게 달린 가지는 무조건 솎아내야 합니다.
오전에 관수를 하다 , 급하게 잘라낸 블루베리 미숙과 가지입니다.
작년의 실패를 경험으로 올해는 미리 과감하게 솎아주었답니다.
솎아낸 블루베리 열매를 가지에서 분리해 식초를 만들려고 따로 보관해놓았습니다.
블루베리 식초 만드는 방법
재료, 블루베리 90%, 설탕 10% , 항아리, 천, 고무줄
만드는 순서
ㅇ 블루베리에 묻은 불순물을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물기를 제거하고,
ㅇ 별도 용기에 블루베리를 넣고 설탕은 전체 넣을 양에서 1/3정도만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준다.
ㅇ 잘 섞은 블루베리와 설탕을 항아리에 2/3정도 넣고 항아리 입구를 천으로 막고
뚜껑을 덮고 수시로 산소가 들어가게 흔들어주면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 만일 가득 넣으면 발효시 가스가 차 끓어 올라 넘치는 현상이 생김.
ㅇ 3개월 후 숙성된 블루베리 식초를 걸러낸 후, 별도 병에 담는다.
ㅇ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고 블루베리 식초를 만든지 1년후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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