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농장 노지 레카 울타리 망을 작년에 새로 설치하고 나서 아직까지 보완작업을 하지 않았다.
이곳 천막 옆 노지는 총4번의 멧돼지 피해로 울타리 아래부분을 들리지 않게 수리를 한 이후 또다시 측면으로 들어왔었다.
그때 블루베리묘목 레카를 엎어버리고 바닥을 파헤치는 피해를 또 입어 측면 울타리를 추가 수리한 이후 이제것 아무런 피해가 없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더 취약한 부분이 없나 확인해 보니, 아랫쪽이 터져있는 부분이 있다.
블루베리묘목 재배 백을 둘러보니 아무런 피해없니 그대로 있는 걸 보고 한시름 놓았다.
전에 오소리가 들어왔다 도망가는 걸 봤는데, 이것도 오소리 짓 같은데, 확실한것은 아니다.
일단 다른 작업하기 전에 구멍난것 부터 수리하기로 하고 아래쪽에 가로대용 대나무를 준비하고 수리를 시작했다.
야생동물이 못 들어 오게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울타리 망이 들리지 않게하고, 망이 잘 찢어지지 않으면 된다.
파이프를 사용할수 있지만, 대나무를 이용해도 된다. 단 , 대나물 상태 확인을 한후 교체주기를 최대한 빨리 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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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울타리는 바깥쪽에 차광망으로 되어 있고, 안쪽에 4중직 방초망으로 2개가 설치되어있다.
4중직 방초망(잡초제거매트)은 야생동물 멧돼지 ,오소리등이 쉽게 구멍을 못내는것 같다.일단 바깥쪽 차광망을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단단히 묶어주고나서,
다시 안쪽에서 4중직 방초망을 케이블타이로 묶어준다.
유해동물 멧돼지, 오소리는 조금만 틈만 있으면 들어와 블루베리묘목 레카를 엎어 놓는데,
이번처럼 미리 울타리 점검하면 멧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위 작업 후 그동안 노지 블루베리 방조망이 조금 낮게 설치되어 있어 ,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
어제 방조망 높이를 올리기 위한 패드를 가져다 놓았는데,
구멍난 울타리 망 수리 후 패드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아래는 방조망을 좀더 높게할 패드설치에 사용할 기존 파이프 연장용 파이프가 필요하다.
울타리 지지대 연장할 곳은 총 4군데인데, 필요한 수량만큼 절단하여 한쪽만 작업하고 오전일과를 마무리 지었는데,
연장된 부분은 일을 한다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오후에는 시장에 들러 장도 보고, 소니카메라 AS센터에 들러 카메라 찾아온다고 작업을 못하고 하루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내일은 총 3곳의 작업을 마무리 해야하는데, 일이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