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 비닐하우스 해체작업하면서 - 힘들 때 같이 있는 친구

by 관리자 posted Apr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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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닐하우스 측면 가로대와 하단 가로대  해체작업을 했다.

측면 가로대는 허리 높이에 있어 비닐하우스 조리개를 쉽게 풀수 있지만,

다행이 비닐하우스 하단부 서까래을 잡아주는 가로대가 땅위에 있는 거는

 

약간 폭이 넣은 도구를 이요해서(몽키스패너)를 이용해서 살짝 돌리면
비닐하우스 조리개를 쉽게 풀 수 있지만,

 

오래된 중고 하우스라 대부분 비닐하우스 조리개가 땅에 묻혀 있어 땅을 파헤쳐
비닐하우스 조리개를 풀어야한다.


 

 

솔직히 비닐하우스 조리개 한 두개를 풀 때는 재미있다. ㅎㅎ

 


 

 

하지만 실상은 땅을 파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작업은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이렇게 해서 조리개를 풀지 않으면 ,
비닐하우스 서까래를 뽑을 수 없답니다. ㅎㅎ

 

인내심을 같고 , 땅을 파고 비닐하우스 조리개를 해체하는 작업을 반복해야한다.

 

이런 일이 사무실이나, 기타 다른 일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집중해야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싫증내면 작업의 속도도 느리고, 지겨워 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일 잘하는 방법은 집중하고 시간과 내 속에 있는 나를 달래가며 일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힘들 때 항상 같이 있는 친구 이거든요, ㅎㅎ

 


 

 

상부 가로대, 측면 , 하단 서까레를 잡아주는 비닐하우스 파이프

조리개를 거의 다 풀어 가고 있습니다.

 

가장 할 일이 많은 부분인 비닐하우스 서까래를 뽑아 내는 부분이 남았는데

기존 기성품은 약 6만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기구를 만들어 비닐하우스 서까래를 뽑아 낼 계획입니다.

하우스파이프작키 , 하우스뽑기 도구는 작업하면서 테스트한 후 사진을 올릴 생각입니다.

 

오늘은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면서 비닐하우스 조리개를 풀었더니 무릅이 약간 아프기 시작하네요, ㅎㅎ

아마 이 작업 끝나면 물리치료 받아야하지 않을 까. ^^

몸 생각하면서, 일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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