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블루베리가 있는 3동과 4동 사이의
비닐하우스 치마 쪽에 여러 가지 잡다한 게 많이 쌓여있다.
그래도 하우스 비닐이 장수비닐이라
안 터지고 잘 버텨주고 있다.
작년에 무심코 넘겨서 그런가…
비닐 치마옆에 잡초제거용 매트가 있는 걸 보니
우측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걸 밖으로 옮긴 후 청소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할 때는 몸이 청소나 다른 일을 거부하더니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니,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움직인다
지금은 풀이 나오지 않지만,
청소만 하고 방치하면 풀을 감당할 수 없다.
풀 자람 방지용 매트 또는 기타 다른걸로 덮어 주어야한다.
올해도 블루베리 관리를 위하여
새롭게 하우스 이곳 저곳을 조금씩 청소하고 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