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역 블루베리 노빌리스가 익어 가는 걸 , 새가 날라와서 얇밉게 따먹고 도망간다.
이 녀석은 사람이 옆에 가도 도망가지를 않고 버티다. 가까이 가면 도망을 간다.
그동안 하우스 안 일이 바빠서 , 노지의 맛있는 블루베리 열매를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걸 보고만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2구역 노지 블루베리 노빌리스가 있는 곳에 1차로 그물망 씌웠더니 ,
더 이상 블루베리열매를 먹지는 못하고 방조망 위에 있다 날아가 버린다.
오늘은 그물방이 처지지 않게 가장자리를 정리하기 위하여 방조망 캡을 추가로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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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설치한 미니스프링쿨러가 그물망에 걸리지 않고 잘 작동되게 바로 잡아 주는 작업을 했다.
어제와 오늘 작업한 그물망 설치 작업을 혼자서 했는데, 보기 좋게 하는것보다.
최대한 저렴하게 하면서, 실속있게...... 더 이상 새가 들어오지 안아서 속이 시원하다.
측면에 그물망, 방조망을 조금만 더 보완하면 이번 그물망 설치는 마무리될것 같다.
앞으로 풀도 뽑아줘야하는데, 시간을 내서 조금씩 뽑아 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