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네이처'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대동물 피해감소제)를 울타리 밖에 뿌려두었는데,

효과를 확인할겸 1구역에 가보니 측면에서 멧돼지가 들어온것 같다.

그동안 발자국 흔적이 없어 1구역 블루베리 노빌리스 피해를 입힌 유해동물을

확신하지 못했는데, 오늘 보니 멧돼지 발자국이 확실한것 같다.

1구역 노지 블루베리 노빌리스 유해동물 멧돼지 피해 이정도면 애교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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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와서 처다보니 그냥 웃음만 나온다.

이제는 지렁이가 없을 건데, 정말 열심히 파헤쳐 놓았다.

지난번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블루베리 재배 백보다는 상태가 좋고,

산소쪽 멧돼지 피해에 비하면 완전 그냥 왔다갔네 수준이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것은 블루베리 열매는 따먹지 않고 그대로 있다.

오늘 오후에 면사무소 담당직원이 와서 사진을 찍어갔다.

아마도 구청에 보고를 하고나면 바로 유해동물 멧돼지 포획단에서 허가된 수렵인을 보내주신다고 했다.

오늘 오후 1구역 입구 문 설치와 측면 울타리 보완을 한 후 사진을 못찍었는데,

측면 울타리 보완한것이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