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좋은 블루베리 묘목

항상 뭔 일로 그렇게 바쁜지 블루베리 전정이 늦어 걱정을 했었지요.

20년은 엄마 병 간호와 요양비 , 항암치료비, 생활비 정말 정신없이 보낸 한해였답니다.

그로인해 블루베리 묘목은 뒷전이였지요, 심지어 맛있는 블루베리 열매가 달여 있었지만

병원에 있어야 하기에 오롯이 열매를 직박구리 산까치 등 온 동네 새들의 먹이감이 되었답니다. 

믿었던 자동 관수... 옥타8에서 나오는 물량의 이상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묘목이 너무 많았습니다.

21년도 거의 고사직전에 있는 블루베리 묘목을 살릴려고 매달렸습니다. 

 

 

 

3월달 작년 엄마 장례식 때 아버지 산소를 같이 개장해서 화장을 했었지요.

그때 나온 산소봉군 흙을 혼자서 치우고 물탱크를 다시 옮기기 위해 준비작업을 한다고 또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약 10톤의 물을 하우스 옆에 확보한 상태입니다. 

 

현재 관수를 하기 위한 옥타8을 다시 설정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수작업을 물분사기를 이요하여 하루 3번 아니 시간나면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백에 재배하고 있지요. 백은 부직포 같은 게 있지만 자재비 절약을 위해 현수막으로 만들었지요. 

 

 

시간이 흘러 블루베리 백이 약간 검게 보이지만 블루베리를 재배에는 아무언 문제가 없답니다. 

이번 가진 전정할 때 강전을 해서 대부분 아주 약하게 보였는데, 블루베리 새순이 돋아나니 그런데로 볼만 하네요.

 

블루베리 수작업으로 관수할 때 사용하는 물분사기는 손으로 수압을 조절하는 타입니다. 

 

이제것 다른 물분사기를 많이 사용했었지만, 위 사진에 보는 타입의 물분사기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가장 좋습니다.  

이번에 물분사기 는 가격이 4,500원 선이지만 전 아주 저렴하게 도매가로 10개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물을 주고 있어 3년차 블루베리 유목도 잘 잘라고 있습니다. 

 

하우스 밖 상태가 조금 나쁜 묘목이 있지만 조금 관심을 같고 관리하면 이전보다 더 좋아거라 확신을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 토로 입니다. 

 

 

얼마전 잡초제거를 한 후 시간나는대로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묘목도 잘 되었어면 하지만 위 블루베리 묘목에 애착이 더 가는 건 이전에 냐가 제대로 관리를 못한 죄책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블루베리 묘목 품종은 스프링하이, 레카, 오닐, 토로, T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