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묘목의 뿌리가 커져 백을 교체할 시기가 되었고,
그냥 방치하기에는 내 마음이 아리고.....
다른 묘목의 성목용 백 교체용으로 구입한 피트모스를 사용하기로 하고
몇일 전 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땅이 약간의 경사로 되어있고, 폭도 약간 좁아, 확장도 하면서
할려니 작업시간도 걸리고 , 또한 준비 시간이 더 소요된것 같다.
오전에 블루베리 성목용 백을 만들고 , 오후에 기존 백의 묘목을 옮기고
이번 작업을 위해 구입한 피트모스로 블루베리 백에 뜸뿍 넣어 주었다.
블루베리 관수는 이 상태로는 기존 걸 사용 할 수 없을 것 같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야겠고
겨울이지만 중간에 관수 할 때는, 날씨가 따뜻한 오후에 하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