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루베리 열매 수확을 미루고 그동안 수리를 못한 울타리 망을 수리했다.

울타리망이 환삼덩굴과 바람에 의해 찢어진 걸 그 동안 방치했었는데,

오늘 깔끔하게 수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

아랫쪽에 한군데는 쉽게 그물 바늘대를 이용하여 꿰맸는데,

그물 바늘대로 찢어진 곳을 꿰맬 때는 중간을 살짝 잡아주고 작업을 하는게 훨씬 능률이 오른다.

그물바늘대로 차광망 울타리를 수리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찢어진 차광망 울타리 망 한곳을 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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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윗쪽의 찢어진 부분을 그물바늘대로 꿰맸는데, 이것 또한 시간이 좀 걸렸다.

찢어진 거리는 약 4미터, 이것 까지 수리하는데 약 1시간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매번 이렇게 찢어진 차광망 울타리를 간단하게 수리를 하면서 자재비를 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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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망을 수리하고 아래쪽에 있는 무성한 잡초도 깨끗하게 제거하고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하우스 안 블루베리 재배용 백에도 풀이 억수같이 있다.

오늘 오전에 하우스 3동안에는 풀 제거를 중간 정도 했다,

하우스 안이지만 천장부분이 비닐이 없고 방조망으로 씌워져 있어

비가 오면 우비를 입고 작업을 해야하는데 오후에는 비가 오전보다 많이 와서 풀 제거 작업을 중단했다.

할일은 많고 여러가지 할려니 시간을 내기가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