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루베리 농장지기의 일과가 풀로 잡혀있다.
해결해야 할 일중에 제일 중요한 것 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지난 번 블루베리 비닐하우스 천장에 벌망만 올려놓고,
다른 일을 한다고, 미루어 두었던 벌망설치를 완료했다.
천장 벌망 연결은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묶어주었는데
최대한 틈이 생기지 않게 많이 당겨 탱탱하게 만들어 놓았다.
방풍망/벌망/방충망 구명크기 4mmx4mm로 규격은
1.0 m/1.2m/1.5m/1.8m/2.0m/2.5m/3.0m x 100m
5만/ 6만/ 7만5천/ 9만/10만/12만5천/15만 인터넷 가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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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못빠져나가지 못하게하면서 방충망이나, 분진망과 달리
통풍이 잘되며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검은 망은 꿀벌과 호박벌이 들어올 수 있는 망인데,
새가 못 들어오게 방조망 역할도 하면서 더운 여름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도 낮출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오전에 1구역 블루베리 농장에 미니스프링쿨러로 관수를 하면서
입구에 있는 풀 제초작업을했는데, 이 풀은 제거 해도해도 너무 잘 자란다.
풀 자라는것 만큼 블루베리 열매도 크고 맛있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