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를 재배 하였던 곳 입니다.
비가림 재배를 하였던 곳인데...몇 년동안 땅이 딱딱하게 굳어져 파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가로80cm 세로 50cm 깊이는 30cm 이내 정도의 구덩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틀동안 54개의 구덩이를 파고 났더니 온몸이 쑤셔댑니다. 400주 정도 식재를 할 공간이 있는데,
이렇게 작업을 해 가지고는 한달이 꼬박 걸릴것 같습니다.
쉬지않고 전념하면 하루 50여개 정도 팔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해 봅니다.
허나 시골일에 전념을 하는것도 아니고 ... 식재 구덩이 파기가 다 끝나면 상토도 비비고
비빈 상토를 나르고구덩이에 집어 넣고 그 위에 나무를 심고...
아직도 일은 첩첩 산중~~~ 이만 마치고 다음으로 미루고 상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