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옥상 누수로 삭아 내린 천장 합판을 뜯어내고 한참을 방치하다 천장 합판 교체 작업을 혼자한 과정입니다.
옥상 누수된 곳을 처음 우레탄 하도를 발랐지만 소용이 없어 방수 테이프를 붙였답니다.
방수 테이프를 바르고 난 후 그냥 넘길려고 하다.
방수를 하기로 결정하고 하도 중도를 바르고 상도 작업이 남았는데 비가 왔었지요.
방에서 천장을 보니 아무런 흔적도 없고 , 중도 까지 작업을 했지만 옥상 방수가 잘 된 것 같았습니다.
벽에 도배를 하고 천장 도배를 하기 위하여 누수로 삭아 내린 천장 합판교체 혼자서 하기 시작했답니다.
합판 사이즈 1220 * 2440 , 혼자서 천장에 고정하기란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도 혼자서 잘 설치하고 난 후 다른 방의 불에탄 그을음 자국이 남아 있는 천장은 함 작업하기 힘들었지만
조금 정리를 한 후 합판과 신문지로 마무리 지었답니다.
나중에 천장에 도배를 했었는데 , 위 사진 좌측에 천장벽지가 약간 우는 것 같아 아쉽지만 현재를 그래도 두고
나중에 한번 더 도배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도배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초보가 천장 도배까지 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그런데로 벽지가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천장 도배할 때는 우마가 필요합니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GOOD-SSE 사다리 접이식 높이조절 우마 발판 안전사다리 300*1600 우마입니다.
그리고 혼자 도배 하는 것 보다 둘이서 하면 한결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