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멧돼지 집중 피해지역에 방치해 두었던 블루베리 묘목을 또다시 식재하기 시작했다.
어린 블루베리 묘목을 이 시기에 식재하지 않으면 뿌리 발근이 정상적이진 않기 때문에
다른 일을 겸하면서 직접 만든 블루레비 화분에 매일 2시간씩 블루베리묘목을 식재하고 있다.
올해는 이제껏 했던 것보다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동안 너무 안일하게 생활했던 것 같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블루베리 묘목키우기에 도전한다.
블루베리 아가들아 그 동안 너무 대충대충 키워서 미안하다.
이제는 영양제도 주고, 제초작업도 잘해줄께.
무럭무럭 잘 자라기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