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내가 잠시 쉬는 공간이 있다.

블루베리 나무 놓을 공간이 부족하지만, 이곳만은 블루베리 나무에게 양보할수 없다.

2012년 2월에 처음 데크를 만들어 놓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가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왔는데, 다른 일을 하다가 데크 아래쪽을 보니 약간 썩은 것 같다.

장판을 깔기로 하고 , 아침일찍 다른 일을 보류라고 기존에 있던 반만 덮여있던 장판을 걷어내고

부서진 곳을 완벽하게 고치지는 못하고, 윗쪽에 있는 흙과 부서진 곳을 다시 합판으로 막은 후

다시 넓은 장판을 새로 덮어 주었는데, 반쪽만 있던 것에 비하면

물이 스면드는 부분이 없어졌으니, 더 이상 바닥이 썩지 않을 것 같다.

네가 쉬는 공간에 장판을 깔고 나 후

입구에 있는 데크sms 2012년 1월에 만들었는데

입구쪽 데크의 바닥 기초골격이다.

물을 사용하는 곳은 방수 기능까지 생각해서 제작했으면 좋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방수작용을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많이 썩어닜다.

기존에 있던 것을 대충 걷어내니, 정말 억망이다.

물이 잘 빠져나가게 해주었는데, 여기도 더 이상 물이 스며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능하면 2~3년에 한번은 수리를 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