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농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물탱크의 물은 약 10톤이다. 관수를 하고도 남을 물인데,
물을 공급하는 대일 DFH-E3 전극봉 홀더가 그 동안 예비 물탱크에 잘못 설치되어 있었다니,
이런 오류로 관수펌프가 연결된 물탱크에 물이 빠지면 바로 보충이 되어야하는데
수위조절 대일 DFH-E3 전극봉 홀더가 없어서 이제것 물부족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게 너무 안타깝다.
오늘 최종적으로 새로 옮긴 물탱크에 맞게 대일 DFH-E3 전극봉 홀더을
물탱크 안의 상한, 하한을 다시 셋팅을 해서 우물에서 공급되는 물이 관수펌프용 물탱크에
하한 점이 되면 바로 물이 보충이 되게 새롭게 변경 해 놓았다.
이전에는 예비용 물탱크의 대일 DFH-E3 전극봉 홀더의 하한점에
한일 수위조절기 PS-1001N(단상 220V) 가 작동이 되게 해 놓았으니,
관수펌프에 연결된 물탱크에 물이 없어도 작동이 않된것은 당연한것이다.
이런 이상한 점을 이제것 알아 차리지 못했으니,, ㅠㅠ
오늘은 참 좋은 경험을 한것 같다.
노지에 있는 블루베리 노빌리스 t100 일부 열매는 바빡 말라 있는 것도 있지만,
노비의 물이 부족한 노빌리스에 수작업으로 물을 준 이후 점점 좋아지고 있는 블루베리 열매도 있다.
하우스가 있는 메인 블루베리 농장에 있는 열매는
조금씩 익어가는 걸 보면 고생한 보람이 있는것 같다.
아직은 완숙 단계가 아니라 약간 신맛이 나지만,
다음 주 정도면 오닐, 레카,스프링하이 등 조생종 품종을 출하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루베리 열매 수확도 있고, 3구역에 어린 블루베리 묘목의 백 작업도 해야하는데,
모두 잘 진행 될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