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오후 블루베리 스프링하이를 현수막백에 새로 식재를 하고 있다.
아마도 10일 정도면 이번 가을철 블루베리 노지 식재는 마무리 될 것 같다.
이 작업이 끝나면 하우스 안에 있는 블루베리 성목 스프링하이 , 레카가 식재되어 있는 현수막 백안 잡초 풀을 제거를 해야 한다.
오늘 안에 들어가 대충 훌어보니 잡초 풀씨가 많이 맺혀있다.
전에는 그냥 손으로 잡초 풀을 뽑으면서 흙을 털면서 풀씨가 블루베리 현수막 백 안에 떨어져 시간이 지나면 잡초 풀이 다시 올라오는 과정이 되풀이 되었다.
잡초 풀이 잘 올라오는 건 매일 관수를 해주는 과정에 블루베리 묘목과 풀에 물 공급이 잘 된 이유가 주된 원인이다.
어떻게 하면 블루베리 현수막백 백 안 잡초 풀씨가 떨어지지 않게 잡초풀 제거 작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다름아닌 전정가위 , 전지가위, 아니면 일반 가위를 이용해 풀씨를 먼저 손으로 움켜잡고 아래를 자르고 나머지 풀은 완전히 피트모스에서 제거하는 제 좋은 방법일 뜻하다
전지, 전정가위가격은 5,000원이다.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무선 리튬전지 전동 전지 , 전정가위 가격은 대략 20만원 중간에 거래 되는 것 같다.
잡초 풀씨 제거방법
말로 설명하면 뭐 과정이 긴 것 같지만 그냥 손으로 찹초 풀씨를 잡고 전정가위로 자르고 남은 풀 뿌리를 뽑고 흙을 털어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블루베리 현수막 백 안에 풀씨가 덜 떨어질 것 같다.
실제 블루베리 묘목을 관리하면서 1년에 3~4번은 잡초 풀을 제거 작업을 하는 것 같다.
10월 달이지만 가을날씨답지 않게 아직도 무덥다.
하우스 안 잡초 풀은 좀 시들한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이번 블루베리 현수막백 가을 식재을 끝내고 현수막백 잡초풀도 몽땅 제거해 블루베리 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내년엔 21년 보다 더 많은 수확을 기대한다. 그리고 코로나 19도 빨리 자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