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엄마가 보일러 기름이 얼마 없다고 ....
엄마에게는 기름 사러 간다고 말하지 않고
오늘 점심을 먹고 , 철물점에 들러 필요한 자재 구입하고
오는 길에 우산 S-oil에 들러 등유를 사왔는데
주유소 직원이 평소와 다른 말을 자주 한다.
자꾸 자기한테 반 말을 한다고, 자기가 나이가 많다고
나에게 충고를 한다.
오늘 내가 어려보였나, ㅎㅎ
돈을 주고 올 때. 내 나이를 이야기 하니
자기와 같을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왠지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