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틸하우스 시공현장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관문 앞에 데크는 상판을 설치하고 마무리 작업이 끝났다.

헌관문을 열면 바로 앞에 거실문이 나온다.

요즘 건축되는 주택의 현관쪽 인테리어는 거의 아파트 인테리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없다.

천장쪽 합판 시공이 잘되었죠, 역시 새집이라 아주 보기 좋습니다.

현관에 있는 중용한 물건하나, 바로 소화기 입니다.

천잔에 별도 화재감지 센스가 있지만, 소화기배치가 참 마음에 듭니다.

거실, 방, 부엌 바닥에 깔려 있는 강화마루가 깔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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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마루는 원목과 껍질을 분쇄 후 압축시켜 만드는데, 표면이 씨트지로 다양한 색상이 연출이 가능합니다.

강화마루는 온돌마루와 달리 기스가 잘 나기 않는게 최고의 장점이 있으나, 자재 특성상 시공이 온돌마루와 달이 마루판을 설치시 본드로 접착시키므로 시공후 밟았을 시  온돌마루보다 열 전도률은 다소 떨어집니다.

어제부터 안방에 붙받이장 설치중이였는데, 작업자분이 음악을 들으며 일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네요.

이분도 집에 돌아가면 부모의 자식이면서, 남편이자, 아빠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설치가 다 된 붙박이장입니다. 솔직히 시골 가정주택에는 볼수 없는 가구이지요.ㅎㅎ

창문과 잘 어울리는가요? 안방 창문은 여기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안방 벽면 무드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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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진 사진을 스마트폰 카메라으로 찍어서 그런가 하여튼 , 이렇게 나왔네요.

실제로 눈으로 보면 더 좋습니다 .

부엌은 어제 싱크대 수납장, 찬장을 설치했는데,

싱크대 상판은 아직 설치가 안되어 있네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촛점이 흔들렸네요.

천장 찬장부분 뒷쪽 벽면에 철판이 있는것 모르시죠,  <---  클릭하시면 시공된것 볼수 있습니다.

오늘 싱크대 상판 작업하면 부엌쪽은 마무리가 다 될것 같네요.

어제 싱크대 찬장작업을 하면서 수평을 보는 사진입니다.

뒷쪽 철판에 피스를 박아 고정하니 일반 벽면에 설치한것처럼 싱크대 찬장이 벌어지는 일은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생활하면서 어떤일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는것은 참 좋게 생각합니다.

경험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쌓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재산입니다.

남들은 뭘 이런 사소한 걸 사진 찍느냐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게 하나둘 쌓이면 어쩐 일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다는 점 ,

수정 블루베리 농장지기는 간접적으로 나마 이런 생활의 지식을 많이 쌓고 싶습니다.